ⓒ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문학관 소개
인사말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 '이원수'
우리 민족의 노래 '고향의 봄'
한국아동문학의 거목이신 동원 이원수의 동요 <고향의 봄> 은 민요 '아리랑' 만큼이나 즐겨 부르는 민족의 노래입니다. 창작 발표된 지 80여년이 흐른 지금도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북한 동포나 해외 동포나 누구나 한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이원수 선생은 <고향의 봄> 뿐만 아니라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로 시작하는 <겨울 나무 >, <찔레꽃> 같은 많은 동요와 동시를 남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안겨주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많은 동화작품을 남기며 한국아동문학계에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창원은 이원수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며 <고향의 봄> 의 배경이 됐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원수 선생이 남긴 많은 동화와 동시에는 창원의 천주산과 실개천, 공기와 바람까지 젖어있어 창원은 이원수선생의 많은 작품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지난 2003년 12월에는 고향의봄도서관에 이원수문학관을 건립하고, 이원수 선생의 작품과 문학 업적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고향의 봄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죠. 평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사셨던 이원수 선생님을 만나며 마음속에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원수문학관 관장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장김일태
이원수문학관 / 주소 : (5137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 135번길 32 고향의봄도서관 지하 1층 (서상동 산60번지) / 대표전화 : 055-29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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