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고향의봄 배경지
흔적더듬기
  • 1번 흔적더듬기

    '천주산' 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온 산을 붉게 물들어 진달래 영산이라 불리는 천주산은 이원수 작품에서 '정서적 샘'과도 같은 곳이다. <고향의 봄>뿐만 아니라 <어디만큼 오시나> 등 많은 작품에 그 이미지가 녹아있다.
  • 2번 흔적더듬기

    '남산' 입니다. <고향의 봄>에서 파란 들로 표현된 남산. 지금은 옛 모습을 찾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이 피고, 미나리 밭과 보리밭에서 초록의 향기가 더해져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남산공원에는 창원대도호부비석이 남아있고 천주산과 소답동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3번 흔적더듬기

    '고향의봄길' 입니다. <고향의 봄> 배경지이며 이원수가 어린 시절을 보낸 소답동 일대 고향의봄 길이 조성돼 있다. (창원초등학교 앞부터 김종영생가까지)
  • 4번 흔적더듬기

    '이원수 표지석' 입니다. 이원수 선생이 4세부터 6세까지 살았던 북동 207번지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집은 허물어져 그 터에 지난 2004년 표지석을 세웠다.
  • 5번 흔적더듬기

    '이원수 선생이 살던 집' 입니다. 이원수 선생이 9세까지 살았던 중동 559번지
    이 곳에서 동문 밖 서당을 다니며 글을 배우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 6번 흔적더듬기

    '창원 읍성과 동문 터' 입니다. 이원수가 자주 드나들던 창원읍성 동문이 있던 곳
    이원수가 어린 시절에는 읍성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라져 그 중 동문이 복원 중이다.
  • 7번 흔적더듬기

    '우성 김종영 생가(등록문화재 200호)' 입니다. 한국 조각사의 한 획을 그은 우성 김종영이 나고 자란 소답동 131-14번지
    근대 한옥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 제200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로 지정되었고, 아동문학의 거목인 이원수의 <고향의 봄> 배경지라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곳이다. 이 집은 당시 부잣집들이 즐비했던 이 마을 창원군 소답리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온갖 꽃나무들이 많아 소답꽃집으로 불리기도 했다. 옛날에는 이 일대의 마을을 '새터', '새동네'라고 불렀다고 한다.
    ※ 김종영 생가 별채인 '사미루' 지붕 위에 누각이 올려진 별채 사미루는 중국인 석수가 건축에 참여했었다는 증언이 입증될 만큼 중국풍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원수문학관 / 주소 : (5137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 135번길 32 고향의봄도서관 지하 1층 (서상동 산60번지) / 대표전화 : 055-29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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