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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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문학관 자료실의 기사자료입니다. 이원수선생님과 고향의봄기념사업단 관련한 기사입니다.
고향의 봄’기념사업 20주년 기념식/ 경남일보 / 2021.06.30
고향의 봄’기념사업 20주년 기념식/ 경남일보 / 2021.06.30
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오는 7월 13일(화) 오후 2시 고향의봄 도서관 동원홀에서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향의 봄 기념사업은 지난 2001년 7월 고향의 봄 기념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그해 7월 13일 창원시와 시의회, 지역 문화예술계 대표로 구성된 ‘고향의봄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시작했다. 당시 고향의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작품세계와 ‘고향의 봄’의 가치를 정립하여 옛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원수문학관 개관을 기점으로 고향의봄기념사업회로 이름을 바꾸어 민간문화예술인들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2008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창원시가 직접 운영해오던 이원수문학관을 위탁운영하면서 고향의 봄 기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이러한 20년간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고향의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발족한 날에 맞추어 오는 7월 13일(화) 오후 2시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의 백서인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년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발간된 20년사는 총 223쪽 분량으로 20년 동안 펼쳐온 다양한 공연 및 학술, 전시, 교육 사업, 언론 보도자료 등을 망라해 담았으며 지난 2011년 ‘고향의 봄 기념사업, 그 10년의 길’에 실린 초기 10년의 내용은 간단하게 소개하고 이후 10년의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 현재 전시되고 있는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 기념 시그림전 ‘내가 살던 고향은’은 오는 7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이원수문학관 안에서는 20년 동안 펼쳐온 다양한 고향의 봄 기념 사업 자료들을 선보인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창원시 관계자와 이원수 선생의 유족,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박성민기자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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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시골이 좋은지 할머니 집으로 몰려왔다/ 경남도민일보 / 2021.06.07
고향의봄 사업 20주년 특별전경남 문인 18명 고향 주제 시화 경남 문인 18명이 시로 풀어낸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을 맞아 특별전 '내가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아동문학가 이원수(1911~1981)가 어린 시절 창원에서의 추억을 담아 1926년 동시 '고향의 봄'을 지었듯 이번 시그림전에는 도내 시인과 아동문학가 18명이 고향에서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신작 동시 18편을 선보인다.김명희, 김승강, 김형엽, 배한봉, 서일옥, 서연우, 성선경, 옥영숙, 이달균, 임성구, 정이경, 최석균, 최영욱 등 13명 시인과 김륭, 도희주, 유행두, 이림, 최영인 등 5명 아동문학가가 참여했다. 그림은 캘리그래피 작가 구지운 씨가 맡았다.▲ 김명희 시인의 '여름방학' 시화. /고향의봄기념사업회 ▲ 서일옥 시인의 '고향 집에는' 시화. /고향의봄기념사업회 "눈 뜨고 코 베이는 건/ 일도 아니다 아무집이나 훌쩍/ 담장 넘어 들어가// 잠 내놔!// 내가 살던 고향에서 봤던/ 달, 서울까지 따라와// 이야기 내놔!// 참 뻔뻔한 도둑이다/ 일찍 잠든 사람이 잠을 꽉 붙들고/ 놓지 않으면, // 꿈 내놔!"(김륭 작 '달')"우리동네 제일 높은산/ 봉우리에 쌓아놓은 커다란 시루떡// 바람이 지나가다/ 슬며시 뜯어 먹어도/ 구름이 지나가다/ 살포시 베어 먹어도/ 언제나 그대로인 시루떡// 밤마다/ 잠도 안 자고/ 떡을 빚는 누군가/ 있나 봐요"(정이경 작 '시루봉')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이원수문학관에서 열리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문의 055-294-7285.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00
토요문화학교에서는 나도 어린이 작가/2021.05.03
토요문화학교에서는 나도 어린이 작가/2021.05.03
▲ 지난해 고향의봄기념사업회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아이들. /고향의봄기념사업회 고향의봄사업회 수강생 모집 "어린이 시인이 되어요."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도 작가 프로젝트'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상은 초등학교 2~4년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딱딱하고 어려운 글쓰기 수업이 아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운다. 예를 들어 '섬마을에서 하루 즐기기', '나무처럼 살아보기', '놀이의 즐거움 주워담기' 등 현장학습과 동시를 읽거나 생각을 키우는 자료 보고 시쓰기, 남산공원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시쓰기 등이다.참가자들은 12주 후 함께 공부하며 쓴 동시를 엮어 각자 자신만의 동시집을 한 권씩 무료로 발간한다. 또 작품발표회도 연다.교육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다. 단,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시작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다. 한 가정에서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또 경남도민이 아닌 경우 접수하더라도 취소될 수 있고, 이전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누리집(www.leewonsu.co.kr)이나 전화(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한다.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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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 / 경남도민일보 / 2021.04.12
창원 알리는 3분 안팎 동영상8세 이상 전국 어린이 대상㈔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8세 이상 어린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향의 봄' 배경지인 창원, 천주산, 의창동, 김종영 생가 등을 알리는 내용으로 3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영상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단, 어린이가 출연하거나 목소리가 담기는 등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강의나 발표 형태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소개', 문학기행 후기가 담긴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를 찾아서 브이로그(VLOG)', 그림이나 캘리그래피 등 창작물을 소개하는 '고향의 봄 그림 그리기 3분 타임랩스' 등이다.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원수문학관 누리집(leewonsu.co.kr)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gobombom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대상 1명에게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금상 2명에게 상장과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은상 3명에게는 상장과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동상 5명에게 상장과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7명에게는 상장과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수상작은 9월 중 이원수문학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김일태 고향의봄기념사업회장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이 된 창원의 풍경을 담은 참신하고 특색 있는 영상을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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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창작 95돌 어린이 시·그림 공모전/ 경남신문/ 2021.03.14
이원수문학관, 내달 1일부터 접수7월께 수상작 발표… 8월 전시도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고향의 봄 창작 95주년을 기념해 ‘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문학·예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 포스터대한민국 8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봄나들이했던 이야기, 자연에서 놀았던 경험을 시로 쓰고 색연필·펜·물감 등을 활용해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단 보호자나 선생님의 손이 닿지 않은 어린이 작품으로 응모해야 한다.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전달된다. 입선자에게는 상장만 시상하며, 입상자 모두에게 작품 도록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7월께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8월 중 열린다. 다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일정은 코로나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문학관(☏294-7285)으로 문의하면 된다.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55
창원 교방초 학생들 ‘고향의 봄 UCC 공모전’ 대상/ 경남신문 /2020.12.02/
창원 교방초 학생들 ‘고향의 봄 UCC 공모전’ 대상/ 경남신문 /2020.12.02/
창원 교방초 학생들 ‘고향의 봄 UCC 공모전’ 대상김시현 등 4명 ‘우리가 그린 고향…’(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학체험을 위해 창원시의 후원으로 추진한 ‘2020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UCC 공모전’에서 창원 교방초등학교 3학년 김시현 어린이 등 4명이 제작한 ‘우리가 그린 고향의 봄 이야기’(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한민국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이 되는 창원의 천주산과 의창동 일대를 소재로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6일 엄정한 심사 결과 대상 수상 작품 외 금상에 하진경(창원북면초 6)의 ‘고향의 봄을 찾아서’, 김민우(창원삼정자초 4)의 ‘창원은 고향의 봄 배경지입니다’ 등 2명, 은상에 김준희(창원사화초 5)의 ‘걸어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속으로’, 신연아(창원현동초 3)의 ‘동요 고향의 봄에 숨겨진 이야기’, 안진울(창원대암초 3)의 ‘진울이가 소개하는 동시 고향의 봄’ 등 3명, 동상에 안륜희(김해주석초 3) 외 3학년 4반 아이들이 만든 ‘고향의 봄 배경지를 찾아서’, 김지후(김해관동초 1)의 ‘고향은 엄마다’, 조민규(창원무동초 2)의 ‘고향의 봄 창작배경지로 놀러오세요’, 이현진(창원주석초 3)의 ‘창원 고향의 봄’, 류동우(창원안계초 4)의 ‘우리 가족 기억 속의 고향의 봄’ 등 5명이, 장려상에 김현아(창원성주초 3)의 ‘창원 사는 흔한 남매-함께 부른 ‘고향의 봄’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이 배경지를 탐방하는 영상에 그림과 노래를 적절히 조합하는 등 창의적이면서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으며, 간혹 학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해 어린이들의 언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고 평했다.김종민 기자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95
어린이 시인 모여서 시집 냈어요/ 경남도민일보 / 2020.11.06
어린이 시인 모여서 시집 냈어요/ 경남도민일보 / 2020.11.06
▲ 지난 7월부터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진행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이들. /이원수문학관 내일 이원수문학관 출간기념회창녕 우포에서도 아동문학 조명 이번 주말 창원과 창녕에서 각각 문학 행사가 열린다. 올 한 해 코로나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묵묵하고 착실하게 애쓴 결과들이어서 더욱 빛이 나는 자리가 될 듯하다. ◇아이들이 낸 시집 = 창원시 의창구 이원수문학관은 7일 아이들이 만든 시집(사진) 출간기념회와 작품(사진) 발표회를 연다. 이는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진행한 202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24명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7월 4일에 시작해 15주 동안 진행됐다. 모두 꾸준히 시를 써 24명이 모두 시집을 한 권씩 발간할 수 있었다. 시집마다 고승하 작곡가가 아이들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도 한 편씩 악보와 함께 실렸다.  프로젝트 참가 기간에 쓴 작품으로 ㈔아름나라가 진행하는 제7회 경남어린이이뿐노랫말 공모, 제25회 김달진문학제 기념 제19회 월하전국백일장, 경남아동문학회가 진행한 2020 경남학생문예작품공모전, 2020 경남학생백일장과 전국어린이시그림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도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이 진행한 수업을 영상으로 되돌아본 후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시집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시와 함께 그린 그림과 활동 사진은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이원수문학관 로비에 전시된다.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다.◇창녕문학을 조명하다 =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 있는 우포시조문학관에서도 7일 오후 4시 창녕 시조문학과 아동문학을 조명하는 행사를 연다.우포시조문학관은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창녕문학을 조명하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창녕의 시문학 행사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예정됐던 것이다. 코로나19 탓에 연기됐던 행사를 이날 하루 동시에 치르게 됐다.구체적으로 '창녕의 시조문학' 편에서는 이선중 시인이 '현대시조의 지향점 모색- 창녕시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후 김정선 시인과 토론을 벌인다.이어 '창녕의 아동문학' 편에서는 황선열 문학평론가가 '지역 아동문학을 넘어서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배미령 시인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 시낭송 시간에는 하순희, 백순금, 윤정란, 정이경, 이채운, 제민숙 시인이 참여해 시를 낭송한다. 전체 진행은 우포시조문학관 김일태 관장이 맡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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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화전·조각으로 되살아난 문학/ 경남도민일보 / 2020.10.15
도내 문학관 한 해 결실 보일 가을 행사·전시 다채지역 동인과 만남…이원수 시인 기림 조각 기획전 문화예술인들의 가을은 바쁘다. 각종 지원 사업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기획한 사업안이 선정된 것이기에 이 시기 내놓은 결과물들을 '결실'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도내 문학관들의 결실을 살펴보자.◇도내 문학동인들 경남문학관에 오다 =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경남문학관(관장 서일옥)은 7일, 16일, 17일 각각 서로 다른 형식으로 '동인들 문학관에 오다'란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추진한 2020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동인들 문학관에 오다'에는 가락문학회, 가향문학회, 진주화요문학회 등 도내 3개 문학 동인이 참여한다.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락문학회는 1985년 10월 5일 홍진기, 이처기, 허철회, 김희선, 우영옥, 오창호, 윤용화, 김외규, 이상원 시인 등이 중심이 되어 결성됐다. <가락>이란 동인지가 있다.역시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문학 동호회 가향문학회는 1987년 6월 30일 회원 21명으로 시작했다. 동인지 <작업>이 있다.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진주화요문학회는 1998년 경상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교실 수료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경상대 강희근 교수를 포함해 쟁쟁한 시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등단 시인을 여럿 배출했다. <문장과 지역>이란 동인지가 있다.가락문학회는 이미 7일 오후 2시 경남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물 긷는 사내와 함께 펼치는 시낭송 및 시화전'을 진행했다.이어 16일 오후 7시 2층 시청각교육실에서는 가향문학회가 '여성독립운동가 이효정 시인 10주기에 꺼내는 문학관 독립을 염원한 그의 삶'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마지막으로 1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주화요문학회가 '거룩한 허기로 채우는 시(詩)마당'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학관 055-547-8277로 연락해 물어보면 된다.▲ 김재호 작가가 이원수 동시 '나무의 탄생'을 주제로 만든 작품. /이원수문학관◇한국전쟁기 이원수 작품이 그림으로 =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에 있는 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은 13일부터 31일까지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전 '별이 되어 나무가 되어'를 진행하고 있다.도내 중견 서양화가 김재호, 서미자 작가가 1950년대에 쓴 이원수 동시를 읽고 이를 표현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됐다.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에 이원수는 꼭 40세가 됐다. 서울에 살던 그는 피난을 가지 못하고 경기공업학교에서 사무 업무를 본다. 1951년 1·4 후퇴 때 경기도 시흥으로 피난, 동두천에서 노무자로 지낸다. 1952년 대구로 간 뒤에야 겨우 생활고가 해결되는데, 이때 동시 '여울', 동화 '해바라기' 같은 작품을 발표한다. 휴전협정 후 서울로 돌아온 그는 '그리움'(1953년), '꿈의 플라타너스'(1954년), '나무의 탄생'(1955년) 같은 동시는 물론 동화, 소설 등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한다.이원수문학관은 이 시기 이원수의 동시를 두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동의 삶 앞에 어찌할 수 없는 시인의 고뇌가 자연의 힘을 빌려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으로 드러나 있다"고 표현했다.전시 작품은 입체 15점, 평면 15점으로 모두 30점이다. 여기에 작가의 작업노트가 덧붙여졌다.이번 기획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고용노동부,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진행한 '2020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055-294-7285로 연락해 물어보면 된다.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75
전국어린이 고향의 봄 UCC 공모전/경남일보/2020.08.18
전국어린이 고향의 봄 UCC 공모전/경남일보/2020.08.18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학체험을 위해 ‘2020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민국 8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이 되는 창원, 천주산, 의창동, 김종영 생가 등을 알리는 내용으로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1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영상 형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어린이가 직접 출연하거나 목소리를 포함하는 등 직접 영상 제작에 관여해야 하며, 강의나 발표 또는 창작물(그림 등)을 소개하는 타임랩스 형식도 가능하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그리고 금상 2명에게는 상장과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은상 3명에게는 상장과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동상 5명에게는 상장과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입선에게는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다.수상작은 11월 중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2일 오후 2시로 예정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성민기자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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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용호초 이가연 ‘은나 은나’ 대상 / 경남신문 / 2020.08.06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창원 덕산초 노원희 ‘운좋은 날’ 금상​ 창원용호초 이가연 作 ‘은나 은나’.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고향의 봄 창작 94주년 기념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에서 이가연(창원용호초 2) 학생의 ‘은나 은나’가 대상에, 최예린(경산 옥곡초1) 학생의 ‘엄마는 호박꽃’, 노원희(창원 덕산초 3) 학생의 ‘운 좋은 날’이 금상에 선정됐다. 은상에는 심소은(서울 잠전초4) 학생의 ‘빗방울 청소’ 등 총 3편, 동상에는 신유성(경주 유림초6) 학생의 ‘콩나물’ 등 총 5편, 장려상에는 김현지(창원 평산초3) 학생의 ‘설거지’ 등 총 10편이 선정됐다. 또 박선우(아산 북수초1) 학생의 ‘달인 4명이 살고 있는 우리집’ 등 총 20편이 입선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우리집과 우리 가족에 얽힌 이야기, 또는 설거지나 걸레질, 집안일 돕기 등의 경험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6월 30일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작 ‘은나 은나’는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재미있는 표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 ‘엄마는 호박꽃’과 ‘운 좋은 날’은 집안일을 하거나 가족과 함께하면서 생긴 일을 잘 포착해 재미있게 표현했다.수상작은 오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원수문학관에서 전시하며, 입상자 모두에게 수상작품집을 제작해 전달한다. 시상식은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김종민 기자<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48
이원수문학관으로 ‘독서탐험’ 떠나요/ 경남신문 / 2020.7.20
이원수문학관으로 ‘독서탐험’ 떠나요/ 경남신문 / 2020.7.20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열린 ‘나는야! 독서탐험대’ 체험교실./이원수문학관/초등 1~4학년 대상 내달 6·7일 독서캠프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나는야! 독서탐험대’를 개최하고 함께할 탐험대원을 모집하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향의 봄 독서교실은 올해부터 독서캠프 형태로 지역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7일 이원수문학관에서 진행한다.6일 1교시에는 독서탐험대 임명식이 있고 2교시부터는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로 진행된다. 3번째 미션은 옥영숙 시조시인과 함께 동시조를 쓰고 시화 액자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다. 7일에는 동화를 읽고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서양화가 서미자와 함께하는 책놀이와 책 편지꽂이 만들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여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하며, 접수는 21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이원수문학관 ☏ 055-294-7285.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2-06-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86
이원수문학관 / 주소 : (5137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 135번길 32 고향의봄도서관 지하 1층 (서상동 산60번지) / 대표전화 : 055-29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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