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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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문학관, ‘고향의 봄’ 90주년 캘리그라피 시화전-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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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811회 작성일 16-07-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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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은 2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의 봄’ 창작 90주년을 맞아 캘리그라피 시화전 ‘노래가 된 한국 대표 동시’를 개최한다.

 이 시화전에서 이원수동화연구모임 꽃대궐 회원(회장 구은영)들이 ‘고향의 봄’과 같이 동시로 발표됐다가 노래가 돼 우리 민족의 아픔과 그리움, 희망을 담아냈던 작품 16편을 골라 손글씨에 삽화를 더해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이원수의 ‘고향의 봄’을 비롯해 최순애의 ‘오빠생각’, 한정동의 ‘따오기’, 어효선의 ‘과꽃’, 박목월의 ‘얼룩 송아지’, 박홍근의 ‘모래성’같이 대부분 추억의 동시들이다.

 전문 작가들의 작품이 아닌 아마추어의 작품이지만 오랜 기간 학습을 거친 이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전시회이다.

 ‘고향의 봄’은 90년 전인 지난 1926년 ‘어린이’ 4월호에 발표되고 난 뒤 이듬해 이일래 가 곡을 붙여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서 불렸다가 1929년 홍난파가 다시 곡을 붙여 지금까지 널리 불리고 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055-294-7285, 010-3877-1523 이원수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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