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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20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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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1,714회 작성일 15-04-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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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이원수문학관서 흉상제막식도 가져

기사입력 : 2011년01월24일 18시09분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의 자랑이자 전 국민의 애창곡 ‘고향의 봄’을 지은 이원수 선생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창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고향의봄도서관 내 동원홀과 이원수문학관에서 한국아동문학의 거목 동원 이원수 선생의 탄생 100주년이자 타계 30주기 기념사업 선포식 및 흉상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의 문화예술계 인사로 이뤄진 이원수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대회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와 박완수 시장, 김이수 시의회 의장, 도내 기관단체대표 등 전국의 문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또 동원 이원수 선생(1911~1981년)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추모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선포식에 이어 이원수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창원지역 출신 김동숙 조각가가 제작한 이원수 선생의 흉상제막식이 거행돼 사업 시작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시는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4월 중 ‘100주년 기념학술세미나’와 ‘고향의 봄 어린이잔치’를 펼치고 이원수 문학상 제정 및 시상/ 기념문집 ‘겨울나무의 노래’ 발간/ 100주년 기념 종합영상자료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념사업회는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창원아동문학 세계대축전’도 마련해 창원시의 대표적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이원수탄생 100주년기념사업회의 명예대회장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대회장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추진위원장에는 김일태 창원예총회장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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