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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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봄은 예술인가 봄" 7일부터 19일까지' 고향의 봄' 축제 / 2015.04.03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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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 15-04-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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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일 창원시 일원에서
사진공모전·백일장·미술대회·콘서트·어린이잔치·창작동요제 등 다양한 행사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알리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24회 ‘고향의 봄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창원예총과 고향의봄 기념사업회,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창원예총은 ‘고향의 봄 예술제’를 준비했는데, 7일 ‘제29회 창원전국사진공모전’(창원 성산아트홀)을 시작으로, 11일 ‘고향의 봄 개막식’(성산아트홀 야외광장)과 ‘고향의 봄 백일장’, ‘시민·학생 미술 서예실기대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터무용단과 경남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14일 저녁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현악기를 만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15일에는 ‘국악한마당’, 16일 ‘음악사랑 콘서트’가 잇달아 열린다.

16~18일까지 도파니아트홀에서는 연극공연이 펼쳐지고, 19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열린다.

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고향의 봄’ 창작 89주년을 기념해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산아트홀 야외놀이마당에서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를 연다.

이날 무대에서는 ‘어린이 스타킹 대회’, 마임·마술·저글링으로 꾸민 ‘수퍼 마리오 서커스 쇼’, 레크리에이션, 창원초등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꽃샌드위치 만들기, 고향의 봄 풍경 만들기, 고향의 봄 미니그림책 만들기, 봄꽃화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고, 김동성 작가의 그림책 ‘고향의 봄’, ‘오빠생각’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MBC경남은 11일 오후 4시 MBC경남홀에서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를 열고,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는 12일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인 천주산에서 천주산진달래축제를 펼친다.

창원예총 박금숙 회장은 “축제는 어른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는 동심의 축제다. 많이 동참해 알찬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창원예총(☏ 055-267-5599).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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