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뜨는 꽃담』아트프린트展
- 여름방학을 맞아 이원수문학관에서 열려

이원수문학관에서는 2014년 제4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별이 뜨는 꽃담(시공주니어)』아트프린트 전시를 8월 4일(화)부터 8월 30일(일)까지 한달 동안 이원수문학관 로비에서 엽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의 봄 도서관과 이원수문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아동문학상의 위상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별이 뜨는 꽃담』에 수록된 아트프린트 12점이 전시된다.
『별이 뜨는 꽃담』은 외톨이 고물 장수 곱추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산들이의 애틋한 우정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아름다운 동화로 작가 유타루는 이 동화로 제1회 송순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그림은 김효은이 그렸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개최를 기념하여 제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대한민국 아동문학수도'로 국내외에서 자리매김한 창원시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펼쳐 줄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예작가 발굴은 물론 역량 있는 기성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한국아동문학이 좀 더 깊고 다양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